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복수의 매체는 드라마 전문 제작사 에이트윅스가 "'치즈인더트랩'의 대본이 이달 안에 나올 예정이다. 유명 드라마 작가가 대본 집필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추가로 캐스팅 역시 곧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부터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여대생 홍설과 대학 선배 유정이 주인공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작품.
네티즌들은 무엇보다 여주인공 홍설 역에 누가 캐스팅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설이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비슷한 배우를 찾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 벌써부터 가상 캐스팅이 등장하는 등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듯 하다.
한편,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를 진행 중인 에이트웍스는 OCN '신의 퀴즈'를 제작한 회사로 이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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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치즈인더트랩 ⓒ 네이버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