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멤버 마츠무라 사유리(22)가 출판사 직원 S씨와의 열애 장면이 포착돼 열도를 뜨겁게 만들었다. 마츠무라 사유리는 보도 당시 열애를 부정했지만, 15일 열애설 보도를 한 '슈칸분슌'이 두 사람이 거침없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마츠무라를 몰아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일본의 여성지 '멘죠이'는 이 출판사 직원이 아이돌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1.고학력
이 매체는 "아이돌 중에는 자신의 교양에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고학력은 그녀들에게 일종의 동경으로 작용한다. 다른 아이돌도 도쿄대 출신의 남성과 교제한 전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2.높은 급여
멘죠이는 "출판사는 대기업일수록 일이 바쁘지만 그만큼 급여도 많다. 고학력에 경제력까지 있는 명실사부한 사회의 승자인 그들은 젊은 여성, 또래의 여성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3.커뮤니케이션 능력
이 매체는 "직업상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많은 출판사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높다. 평소 연예인이나 아이돌을 만날 기회도 있는만큼 이들을 겁내지도 않는다. 남자와 교제가 금지된 아이돌들이 녹아 떨어져도 이상치 않을만큼 능숙한 화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4.풍부한 지식
멘죠이는 "출판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모르는 세상의 뒷면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만날 때마다 듣고 싶어지는 즐거운 이야기로 상대방을 즐겁게 한다. 철부지들이 많은 아이돌에게 어른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츠무라 사유리 ⓒ 마츠무라 사유리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