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서 몇 년부터 핫스팟이었던 '소프트리'의 성공을 기점으로 많은 벌꿀, 벌집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속속 오픈 중.
확실히 맛은 굉장하지만, 벌꿀의 품질 및 가짜 벌집 논란에 대해선 심층 취재가 필요함.
특히, 최근 뚜레주르가 벌꿀을 사용한 빵을 프로모션하고 교촌에서도 벌꿀을 바른 치킨을 신메뉴로 개발하는 등 대기업 및 빅브랜드에서도 벌꿀 메뉴 출시가 시작됨.
꿀벌 자체가 사라지고 있어 벌꿀이 귀하고 가격이 높은 식재료가 되고 있는 만큼, 여기에 사용되고 있는 벌꿀의 품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기 바람.
'벌꿀 메뉴 트렌드' 기사에서 다뤄야할 내용은 국내외의 벌꿀 생산량 및 양봉업자들의 양봉 현실에 대한 코멘트가 필요함.
기후변화, 또는 디지털화로 인한 전파 공해로 인해 벌꿀이 사라지고 있어 벌꿀 생산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어 실제 어떻게 벌꿀이 생산되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함.
그리고 벌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유채꿀이나, 아카시아꿀 등 대체품을 사용한 제품, 메뉴 등에 대해서도 취재가 필요함.
요컨데,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의 꿀이 뭐냐에 대한 특집 기사가 필요함. 관련 뉴스 선행 조사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