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FC의 신 메뉴에 일본이 관심을 보였다.
24일 일본 매체 '네토라보'는 "KFC 치킨에 재료를 끼우는 버거가 한국에서 진화했다"라며 한국 KFC의 신제품 '징거 더블 다운 킹'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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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번스(햄버거빵) 대신 프라이드 치킨에 쇠고기 패티와 베이컨을 끼운 '징거더블다운킹'을 한국 KFC가 발매했다. 3종의 미트(고기)가 미트(만났다)했다. 그야말로 푸짐한 고기 느낌의 극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KFC도 2012년 '치킬 필레 더블'이라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했지만, 이것은 그 진화 판이라 할 수 있다. 두 장의 프라이드치킨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바비큐 소스 후추 드레싱을 샌드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일본으로의 상륙을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한국발 신 메뉴에 대해 관심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 오펀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