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만 조금 바꾸어도 인간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일본 매체 '비즈니스 저널'은 27일 말투에 따라 나쁜 인상을 받는 사람에게 공통되는 말의 사용법에 대해 전했다.
비즈니스 저널은 "인간 관계를 잘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큰 요인은 '말투'이며, 이에 따라 상대에게 미움받지 않고 자신의 희망을 관철시키거나 상대에게 신뢰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며 상대의 기분을 해치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1.'서로가 불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말
이 매체는 "'무리입니다·못하겠습니다·안됩니다·곤란합니다·됐습니다" 등의 거절을 위한 말투 보다는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아쉬운 말씀이지만, 더 잘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와 같이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단어를 사용하면 거절을 할 때 느끼는 부정적인 인상이 짧다"
2.분명치 않은 말을 쓰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비즈니스 저널은 "어떤 일에 있어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 관계가 잘 되지 않는다. '생각해보겠습니다'고만 말하고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거나,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적절한 대답을 하면서 실제로는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그 전형이다"라며 "거절하기 싫어 모호한 대답을 하면 상대는 자신을 '어설픈 사람'이라 생각할 것이다.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만 긍정적인 말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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