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독서, 스포츠까지 여러 가지 즐길 것이 많은 계절 가을이다. 그러나 당신의 몸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27일 일본 매체 '우리스'가 가을에 주의해야 할 바디 케어법에 대해 설명했다.
1.'추위'를 조심하라
우리스는 "가을의 낮에는 여전히 땀샘이 열려 있다. 그런데 밤에는 차가운 바람에 노출돼 건조 피해가 커진다. 추위를 느끼기에 앞서 가디건이나 스톨 등을 가볍게 걸치도록 하자"고 전했다.
2.'건조함'은 건강에 적신호
이어 "건조함 때문에 폐의 기능이 떨어져 감기나 천식 알레르기에 고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에 비해 시원해 지내기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공기가 건조하다는 점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3.폐를 촉촉하게 하는 음식은?
우리스는 "배, 감, 은행 등의 가을 음식은 폐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은행은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오한에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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