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됐다.
미국의 패션 매거진 '모드'는 한국시각으로 28일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다.
클라라는 모델 겸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Jessica Alba(제시카알바), Scarlett Johansson(스칼렛요한슨), Beyonce(비욘세), Adriana Lima(아드리아나 리마), Angelina Jolie (안젤리나 졸리)등이 10위 권 안에 랭크되었다.
모드 측은 클라라가 아시아 최초로 모드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가졌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이번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로도 현재 클라라는 건강미와 섹시함, 청순함, 발랄함 등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OV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클라라는 이번 결과에 대해 "늘 아름다워지는 것을 꿈꿨었기에,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 해외에서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속사인 코리아나측에 따르면 클라라는 오는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겁’ 을 출시하고, 조여정과 주연한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