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2일 이종석과 박신혜의 촬영 쉬는 시간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각각 특별한 재능을 숨긴 택시기사 출신의 사회부 기자 ‘최달포’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아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만큼, 초반부터 연기 호흡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교복을 입은 채 양손으로 ‘브이’를 하며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석은 특유의 귀엽고 자신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고 박신혜는 쑥스러운 듯 브이로 얼굴을 살짝 가리는 새침한 포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서로에게는 세심한 배려를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연기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석과 박신혜, 그리고 ‘피노키오’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피노키오 ⓒ 아이에이치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