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유영의 새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멤버 여름(19)이 합류하기 전까지 헬로비너스의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해왔던 유영은 몰라보게 성숙해진 분위기와 우아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유영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만으로도 매력을 뿜어냈다.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결과 함께 허리를 살짝 드러낸 스타일링이 청초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유영은 헬로비너스의 대표 연기돌로서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비롯해, ‘엄마의 정원’,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사냥꾼’등 독립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판타지오 뮤직은 “유영은 가수와 연기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으로, 이제 20살의 나이임을 감안하면 모두 놀랄 정도의 연기력과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해 다양한 역할과 장르에 도전하도록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음악적으로도 현재 크게 발전하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으로 11월 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인 “끈적끈적”이 수록된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또한 같은 날 저녁,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유영 ⓒ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