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MC 4인방이 녹화중 단체로 케겔운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유세윤 등 ‘마녀사냥’의 MC들은 최근 65회 녹화를 진행하던 중 ‘족욕기 중고거래를 하다 만난 남녀’의 사연을 소개하다 케겔운동으로 소재를 바꿔 대화를 이어갔다.
신동엽은 “케겔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주 한다. 심지어 지금도 하고 있다”고 밝혀 잠시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잠시후 성시경은 미동도 없이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유세윤에게 “너도 지금 (케겔운동)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당황한 듯 보이던 유세윤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집중하고 싶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성시경도 “나 역시 지금 케겔운동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 후 갑자기 스튜디오가 정적에 휩싸이자 성시경은 “그만 하자. 다같이 케겔운동을 하니 마치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며 중단을 외쳤다.
한편, ‘마녀사냥’ 65회는 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마녀사냥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