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은혁이 통인시장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는 11월 9일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초절약 투어를 떠난 은혁와 조미가 통인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혁은 초절약 투어를 위해 시장 음식을 구매할 때마다 가게 주인과 흥정을 벌였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 ‘누나’라고 부르면서 폭풍 애교를 부려 음식을 덤으로 얻기도 했다.
다른 가게에서는 노래를 불러주면 음식을 서비스로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부끄럽다”며 살짝 망설였지만 이내 ‘MAMACITA’를 무반주로 부르며 춤을 췄다. 은혁은 큰 환호를 받아 시장 상인들에게 큰 인기인임을 입증케 했다.
은혁은 “통인시장에서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 팬들이 한국은 인심이 후하고 따뜻한 정이 있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 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9일 밤 12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게스트하우스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