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뮤지션 윤상이 출연,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윤상은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절친 유희열, 이적과 배낭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뮤지션 세 사람이 보여준 의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맏형인 윤상을 위해 이적, 유희열이 직접 나선다고. 특히 유희열은 윤상에 대해 "내가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윤상과 사귀었을 것이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고.
하지만 곧바로 유희열은 "윤상은 어깨가 좁고 허리가 길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여자 얘기를 심하게 해서 불쾌할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절친한 동생 유희열의 폭로에 윤상은 "유희열은 그냥 음란마귀다"고 농담으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적, 유희열이 폭로한 윤상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적, 유희열의 폭로 이외에도 윤상이 들려주는 90년대 이야기, 7살 연하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 뮤지션 윤상이 걸어온 길과 뜨거운 고민 등이 공개된다. 우리가 몰랐던 뮤지션 윤상의 가슴 속 이야기는 11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힐링캠프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