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수련 중 무리하게 다리를 찢는 장면이 공개됐다.
1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권도의 나쁜 예'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년 전 유투브에 게재된 것으로, 태권도 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강생의 다리를 찢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두 명은 수강생의 다리와 몸통을 잡고, 한 명은 그의 상체를 위로 당기고 있다.
수강생이 "정신 나갈 것 같아"라며 울부 짖지만 세 사람은 그를 잡고 놓아주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유연성을 높여도 되는데, 한 번에 무리하게 다리를 찢으려 하면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