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심리전’인 ‘올킬 방울 레이스’ 미션에서 수지는 신속하고 재치 넘치는 활약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이번이 ‘런닝맨’ 5번째 출연임에도 불구, 단 한 번도 등 뒤에 부착된 이름표를 떼는 ‘런닝맨’ 대표게임을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
이번 ‘올킬 방울 이름표 떼기’는 각 팀이 번갈아가면서 공격과 수비를 맡아 상대팀 전원을 아웃시키는 ‘올킬’방식으로 진행, 소요된 시간이 더 짧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미션.
수비 상황에서 바닥에 드러눕는 제스처로 이름표를 사수한 수지는 공격 상황에서 유감없이 사냥꾼 본능을 발휘하는데…
이광수와 수지의 마지막 대결이 볼 만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