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MBC '무한도전' 한 녹화 분의 이벤트로 인해 시작된 '무한도전 달력'. 지금은 무한도전의 두터운 팬 층, 그리고 이들의 행동력을 보여주는 척도가 되고 있다.
첫번째부터 여덟번째 달력까지, 그간 '무한도전 달력'의 변천사와 함께 주요 사항들을 짚어보았다.
▼2015년
노홍철과 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상황에서 달력이 발매. 두 사람은 달력에 일부 등장하지만 그 비중이 대폭 줄어 듬. 달력 표지에도 실리지 않았음. 27일부터 예약 판매 중.
▼2014년
무도 달력의 완전체. 2013년 한 해 화제를 모은 무한도전 특집인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 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 간다', '시크릿 바캉스',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을 주제로 복고풍으로 디자인 됨. 순수익금이 8억7061만4710원으로, 역대 최다.
▼2013년
시청자가 직접 꾸미는 달력이라는 콘셉트로, 무한도전 측에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제작함. 멤버들은 달력을 직접 배달.
▼2012년
파파라치 콘셉트의 사진 촬영.
▼2011년
'도전 슈퍼모델' 식으로 진행. 유명 사진작가 참여. 탈락한 멤버들의 누드 사진 게재. 63만부 이상 판매고 기록.
▼2010년
육하원칙에 따라 각각 '누가', '어디서', '무엇을'에 해당하는 룰렛을 돌려, 선정된 멤버들이 지정된 행동을 하여 사진 촬영. 매출액 30억 원 이상 기록.
▼2009년
게임을 통해 사진을 찍는 사람을 선정. 촬영자가 룰렛을 던져 나오는 달대로 촬영. 1개월에 한 장씩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
▼2008년
하루 녹화 일정에 모두 촬영. 두 팀으로 나뉘어 열두 달 사진을 모두 찍어 팀 간 대결을 펼침.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