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을 벤치마킹한 제품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농심이 허너버터칩을 벤치마킹한 새 과자 개발에 착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여구개발팀을 통해 허니버터칩과 유사한 맛을 내는 과자 개발을 진행 중으로, 개발 중인 새 과자는 '달콤한 감자칩'을 콘셉트로 한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스낵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개발은 완료 단계에 다다라, 이달 중 시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농심은 국내 스낵시장 1위이자, 국내 최초로 생감자 스낵인 '포테이토칩'을 선보인 업체다.
한편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가 합작해 설립한 '해태가루비'에서 지난 8월 초 출신한 제품으로 기존 감자칩에 버터와 꿀맛을 가미한 맛이 특징이다.
[사진 = 허니버터칩, 자연지향 땅칩 ⓒ 해태제과,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