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습은 오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의 한 장면이다.
사진 속 민아는 마치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듯 펑펑 울고 있다. 민낯에 머리도 제대로 빗지 못한 모습이다.
SBS 측은 민아가 아침밥을 짓는 중 아궁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아는 밥을 지어야겠다는 책임감 때문에 눈물을 뚝뚝 힐리면서도 열심히 밥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아침 식사 이후에도 때 아닌 물 폭탄에 홀딱 젖는 수난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측은 민아가 홀딱 젖은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하겠다며 밝히지 않았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