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에서 홍일점 역할로 인기 몰이 중인 강소라. 그녀는 살아 있는 명품 그 자체였다.
3일 생중계된 Mnet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5·이하 MAMA)'에서 레드 카펫 입장 때 강소라는 청순한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인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군살 하나 없는 바디가 인상적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예뻐진다"는 등 MC 유라와 최여진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상 포인트에 대한 질문을 받은 강소라는 "오프 숄더 드레스다"라며 수줍게 얘기했다.
그런데 강소라가 입은 의상은 저렴한 SPA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3만 9천원에 불과했다.
제품 명도 '레이스 오프숄더 드레스'였다. 강소라의 답변 그대로였다.
이날 강소라의 레드카펫 의상은 네티즌들에게 크게 회자될 만큼 돋보였다. 그런데 3만 9천원짜리 의상으로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한 네티즌은 "옷 가격을 100배는 되게 보이게 만드는 몸매"라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 ⓒ CJ E&M, Mnet 방송화면, H&M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