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은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국내최대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 1월호 화보를 진행 했다.
공개된 화보 속 벤은 147.5cm'의 작은 키를 잊게 하는 성숙미를 선보이고 있다. 후미진 길거리를 배경으로 익숙한 듯 언밸런스한 콘셉트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웨이브헤어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꿀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KWAVE 관계자와 화보촬영간 인터뷰 중 벤은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라디오 활동을 하고 싶다. 욕심을 부려서는 라디오 DJ가 되고 싶지만 워낙 특이한 목소리다 보니 진행자보다는 양념 같은 존재인 게스트가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대중에게 내 목소리가 친숙해졌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벤은 "나중엔 목소리만 듣고도 '어? 쟤 벤이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또한 "그리고 다른 악기들을 배워볼 거다. 아무래도 음악인에게 악기는 다다익선이니까. 새로운 악기를 배워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의 화보는 'KWAVE' 1월호 및 'KWAVE' 디지털 매거진 앱에서 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주) 케이컬쳐 ,K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