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3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에서 우육탕면의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설명회에 다녀온 네티즌(닉네임:김아르미군씨)는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에 우육탕면 시식 후기를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면이 굵다는 것 외에는 제품 콘셉트가 평범하다"고 평했다.
국물에 대해서는 "우육탕 특유의 진하고 느끼한 맛이며, 면 식감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육탕은 농심이 13일 출시를 발표한 제품으로 일반 라면보다 두 배 두꺼운 면발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농심은 이 제품에 대해 "농심이 창립 이래 50년 동안 쌓아온 제면기술의 노하우가 숨어있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육탕면(중량 123g)' 가격은 유통채널별로 960원 ~ 1,200원이다.
[사진 ⓒ 농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