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특가 항공권 판매를 개시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 예약은 20일 오후 5시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판매는 올해 3∼11월에 탑승하는 모든 항공권이 대상이다.
인천~칭다오 5만 3000원, 인천~홍콩 8만 5800원, 인천~방콕 11만 9100원, 인천~괌 노선이 13만 6100원이다.
또 인천~후쿠오카 5만 8000원,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6만 8000원, 인천~오키나와 7만 8000원, 김포~오사카 노선 6만 8000원, 김포~나고야 6만 8100원이다.
국내선의 편도 기준 가격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 2만 8300원(유류 할증료, 공항시설 사용료 포함)이다.
단 예매일자에 따라 환율이 달라지면 공항시설사용료가 변동되기 때문에 총액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사진 ⓒ 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