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가 따뜻한 봄과 함께 여심을 녹일 사랑스런 베이비 사이즈의 미니백 '럭키베이비'를 출시한다.
제일모직의 빈폴액세서리는 2014년 가을–겨울 시즌 출시됐던 럭키백의 미니사이즈 버전인 '럭키베이비'의 첫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럭키베이비는 작지만 임팩트 있는 액세서리를 찾아 헤매는 여인들의 마음을 채워주고자 탄생됐다. 지난 시즌 유행한 버킷백(복주머니) 스타일의 럭키백의 축소판.
이날 공개된 '럭키베이비' 화보 사진에서는 전속 모델 수지가 럭키베이비를 메고 귀엽고 매력적인 가방을 돋보이게 했다.
빈폴액세서리는 럭키베이비의 예약 판매를 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www.fashionpia.com)을 통해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예약판매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 3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럭키베이비는 봄바람과도 같이 싱그럽고 상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사이즈이다.
미니백의 트렌드와 더불어 대부분의 미니백을 분석해 보면, 미니백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피감이 있어서 미니백의 귀엽고 매력적인 부분을 강조하지 못하는 아이템과, 오히려 너무 작게 만들어서 여성만의 비밀스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대부분이었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런 부분을 착안해 미니백만의 엣지있는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실용성을 최적화하도록 럭키베이비 고유의 사이즈를 연구·개발했다.
특히 여성스러운 금속 장식이 더해진 드로우스트링((Drawstring)을 이용해 백의 입구를 조이거나 넓힐 수 있어 물건의 수납을 간편하도록 했다. 또 골드 컬러의 체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럭키베이비는 페미닌룩과 캐주얼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원피스–핫팬츠 등의 페미닌룩에 매치하면 위트있고, 청바지–셔츠 등의 캐주얼룩에는 세련된 무드를 선사해 어떤 룩에 매치해도 소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로 자연스럽게 잡히는 형태감과 사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미니백의 주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멋을 더해간다.
럭키베이비는 민트–스카이블루–핑크–코랄–아이보리–브라운–네이비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6만 8천원이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럭키베이비 출시와 함께 진행하는 예약 판매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럭키베이비 사이즈에 딱 맞는 카드–동전 지갑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제일모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