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제쳤다.
'킹스맨'이 개봉 6일 만인 16일 일일 112,481명이 관람,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을 제치고 드디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그동안 '조선명탐정2'가 1위, '킹스맨'이 2위권을 유지했다.
개봉 2주차 월요일 박스오피스는 개봉일 스코어인 78,059명 대비 무려 약 30% 이상의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킹스맨'은 2위보다 100개 이하의 스크린 수 및 800회 이하 상영횟수에도 불구, 23%에 가까운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이미 '킹스맨'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요 멀티플렉스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와 맥스무비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킹스맨'은 젠틀하고도 유머러스한 톤앤매너, 혁신적인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열연과 스파이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