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 경기도 남양주시 편에서는 범상치 않은 몸매와 끼를 보유한 송유진(23)씨가 '칠갑산'을 불렀다.
"섹시한 당신은 나의 남자~오늘 녹여 드릴게요"고 인사한 뒤 노래를 시작한 송씨는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함께 범상치 않은 끼를 선보였다.
타이트한 검정색 상하의에 흰색 코트를 걸친 송씨는 쩍벌춤과 섹시 웨이브를 곁들여 프로급 안무까지 곁들였다.
그 뿐 아니었다. 진행을 위해 무대에 오른 송해의 어깨에 손을 얹고 골반을 흔들며 유혹적인 섹시 안무를 춘 것.
송해는 "허허허, 아무리 훑어봐야 소용 없어요. 왜그러시나"라며 송씨를 말렸다.
그러나 송씨는 "송해 선생님 녹여드리려 나왔다"라며 계속해서 송해 주위를 돌며 섹시 댄스를 췄다.
내가 녹나봐라 어림 없어"라며 버티던 송해는 "못참겠다 꾀꼬리"라며 항복하고 말았다.
송씨의 출연 장면 캡처 이미지는 현재 수많은 커뮤니티에 퍼지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