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니아21'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이 신기한 라면정수기는 215종의 라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조리의 예'와 싱크로율 100%이 가능하게끔 조리가 가능하다.
물의 양과 짜기의 정도, 면발의 익힘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 당근, 계란, 소시지 등 다양한 토핑도 가능하다.
무려 "정수기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놓은 이 제품은 '내추럴 워터스'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이 회사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영상의 마지막 단계에서 레이저로 정교하게 나무젓가락을 잘라주는 기능을 볼 때쯤이면 어지간히 둔한 사람도 이 영상이 가상의 제품을 홍보하는 후크 영상임을 눈치채게 된다.
이 영상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이 모 라면 회사에서 만든 바이럴용 영상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엄청난 고퀄리티로 만들어진 '농심'의 너구리 바이럴 광고 영상이라는 추측.
한번 감상해보자. 실제로 출시된다면 분명 대박을 칠 제품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