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의 대가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의 '로봇 시구'가 화제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장수원은 로봇 분장을 하고 나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과연 저 분장을 하고 시구가 가능하겠느냐"는 해설자의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장수원은 무리 없는 시구를 마치고 쑥스러운 듯 마운드를 빠져나갔다.
장수원의 로봇 시구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