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산 속에 호젓하게 자리한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여배우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겨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경주>와 <산타바바라>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진서가 산 속의 리조트에서 오랜만의 여유를 맞아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영화 <산타바바라>는 윤진서가 남자 주인공인 이상윤과 출장차 산타바바라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담은 작품. 윤진서의 본명인 ‘수경’이라는 이름 그대로 연기해 그 어떤 작품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영화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촬영이 없을 때면 시간을 보내곤 하는 집 옥상 정원의 요가룸과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 루꼴라, 토마토 등에 관한 수다가 이어졌다. 뉴욕에서 따온 요가 자격증, 요가를 하면서 느꼈던 몸과 마음의 변화들에 관한 인터뷰도 흥미로운 대목.
보다 자세한 인터뷰와 이번 화보는 <슈어>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윤진서 ⓒ 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