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신메뉴 '단.백.질'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스타벅스의 무리수 2탄"이라는 쪽으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13일 전국 780 매장에서 로컬푸드 시리즈 2탄인 단.백.질을 일제시 출시했다.
단.백.질은 지난 1월 출시했던 1탄 '옥.고.감'에 이은 로컬푸드 2탄으로 반숙 달걀, 연두부, 스트링 치즈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옥.고.감이 탄수화물 중심이라면 단.백.질은 말그대로 단백질 중심이다.
네티즌들은 이 제품을 먹어봤다며 다양한 후기를 올리고 있는 중인데, 전반적으로 "무리수"라는 평가.
커피숍에서 연두부와 달걀을 커피와 함께 먹고 있자니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무려 4900원이나 하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1탄이 아슬아슬한 구성이었다면, 2탄에 대해서는 확연하게 이건 아니라는 의견이 꽤 많다.
반면에 의외로 푸짐하고 맛있다는 의견도 있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도 꽤 올라오는 중.
따라서 가성비와 제품력에 대해 사람마다 호오가 극명하게 갈리는 메뉴로 등극할 분위기.
출시 첫날인데다가 7월 한달간 이벤트로 오늘의 커피로 한잔 증정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한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다.
스타벅스의 무리수 2탄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