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굿걸'에서 소개한 '피해야할 여자 친구의 유형'이라는 제목의 글을 정리해봤다.
*아래 사진은 해당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1.눈물의 연속, 비극의 히로인 타입
만날 때마다 자신의 불행을 하소연 하며, '나는 노력하는데 이렇게 불쌍하다'라고 이야기하는 유형. 실제 그 친구와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하거나 내가 상담을 받기는 어렵다.
2.이해관계만 따지는 유형
'엮이면 어떻게든 좋은 일이 생기겠지'라는 생각으로 친구가 되는 사람도 있다.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때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지만, 이해관계가 없어지면 순식간에 연락이 끊길 것이다.
3.모든 것을 평가하는 유형
인간관계에도 순위를 매기며, 그 가치를 측정하는 타입. 친구조차도 뒤돌아서서는 가치를 매겨 가며 친하게 지내려 하는 사람. 대단히 피곤한 유형.
4.나르시스트 타입
SNS에 열렬히 셀카를 올리며, 자신의 멋에 심취한 타입. 여유가 없을 때는 친구보다 자신을 챙긴다. 이런 사람과는 대등한 관계에서 우정을 쌓기가 힘들어진다.
5.미성숙 타입
어른이 되어서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타입이다.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가도 갑자기 질투하고 투정부리곤 한다. 상대방은 아이 돌보는 기분이 될 수밖에. 의무감에 사로잡혀 휘말릴수록 곤란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