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영화 '암살'을 보기 위해 '롯데시네마'를 찾은 아프리카BJ 김 모씨는 "표 발매해주는 알바가 팬이라고 장애인할인"을 해줬다며 "자리 찾을 때까지 다리절면서 갔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화입장권 사진에서는 총 3명이 장애인할인 가격인 각 5천원으로 티케팅된 내역이 기재되어 있었다.
이 페이스북 게시글일 올라오자 일부 팬들은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항의의 의미로 폭력묘사가 있다며 신고를 올려 김 모씨는 이에 대해 "왜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신고하는지"라며 "남이 잘되니 배가 아프세요?"라고 항의를 글을 올리기도.
이처럼 왜곡된 팬심과 부적절한 혜택을 자각없이 공개으로 자랑하는 해당 BJ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하는 분위기가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