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상에 다수의 능력자 분들께서 멋진 작품들을 하루가 다르게 올려주신다. 그것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대회의 취지.
'주최하는 본인도 두려움에 떠는 중'이라는 슬로건의 재치넘치는 이번 대회는 소소한 경품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유리의 주머니에서 직접 쏜다며 내 건 경품은 다음과 같다.
1등 - 치느님+피자 큰거 한판
2등 - 치느님
3등 - 버거왕 세트
공식 이메일 뿐만 아니라 해시태크(#서유리그리기)를 통해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고 있는 가운데, 서유리는 "그래도 대회인데, 손으로는 좀 그리세요. 진짜 발로 그렸다는 분들이 왜케 응모를 하십니까"라는 웃음터지는 글을 올리기도.
응모된 작품들을 구경해보자. "발로 그렸어요"가 어쩌면 사실일지도.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