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스쾃이란 사진에서처럼 두 다리를 벌려 무릎을 굽히고 스모 동작을 취한 후 주먹을 쥔 양손으로 앞으로 나가는 운동 방법.
동작을 취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스모같기도 하지만, 고릴라 같기도 하다.
생각지도 못한 이 해괴한(?) 자세 때문에 출연진들이 "이상해", "너무 원시적이야"라며 폭소를 터뜨리자 당황한 김정민은 "실제로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쳐줬다"며 진땀을 뺐다.
허벅지 안쪽의 근육의 만드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 김정민의 운동 요법을 감상해보자. 원래 효과가 좋은 운동은 대체로 자세가 웃기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