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故 로빈 윌리엄스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인터넷 상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3세. 경찰은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윌리엄스는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비록 안타까운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로빈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주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향한 추모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듯 하다.

현재 트위터에서는 '#RIPRobinWillams'라는 해쉬태그로 그를 추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의 출연작이나 생전 어록 등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