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를 맞아 비스트가 점프를 하는 가장 즐거운 모습을 공유하고 싶다”며 반려견이 뛰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개를 킨운지 5년이 됐지만 여전히 비스트가 주변에서 뛰어 노는 걸 보자면 웃음을 짓게 된다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2011년부터 비스트를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저커버그는 자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스트의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어린 시절 귀여웠던 비스트는 훌쩍 자라면서 마치 대걸레를 보는 듯한 비주얼을 갖게 됐다.
미국 IT 업계에서도 유명한 개 비스트는 헝가리안 쉽독(Hungarian sheepdog)의 한 종류인 풀리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