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은 본인이 몸담고 있는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과 자료를 공개했다.
한 매체로부터 제기됐던 논란 중 첫번째 '경력 논란'은 불가리아 직업학교 졸업증명서와 조선호텔로부터 발급받은 경력증명서가 제시됐다.
그리고 젤렌을 인수하면서 '대금지급 문제'가 불거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미 3억원이 넘는 돈이 지급되었으며, 대금지급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채권에 기초해서 부당한 가압류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카엘의 경력과 채무 관련 의혹을 최초 제기한 모 언론사는 정정보도를 냈으며, 미카엘측은 해당 언론사와 칼럼니스트를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논란과 상관없이 미카엘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또 미카엘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젤렌'은 미카엘은 젊은 나이에 고국을 떠나 타국인 대한민국에서 근면 성실하게 일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