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유투브 'lovesongday' 계정을 통해 올라왔다. 백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한다. 그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직접 쓴 손글씨로 하나하나 남성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바로 한국인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게다가 이 영상을 촬영하기 전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징병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곰신'의 입장에서는 낯설고 힘들 수 있겠지만 사랑의 힘으로 버텨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