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NL코리아6'에선 '응답하라 타짜' 코너를 통해 정상훈과 유세윤이 각각의 증거를 내세우며 혜리(덕선)의 미래 남편을 주장했다.
정상훈은 류준열(정환)이 미래의 덕선 남편이라 주장한 반면, 유세윤은 박보검(택)이 미래의 덕선 남편이라 주장하며 그 증거로 현재의 덕선(이미연)이 남편(김주혁)과 함게 보던 액자 속 화면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앞서 정환이 덕선과 찍은 사진, 택이가 덕선과 찍은 사진과 비교를 목표로 했으나, 포착된 화면속 사진은 두개의 사진과 다른 모습으로 실망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이세영은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세 번이나 똑같은 수법을 쓰겠냐"라며 박보검이 혜리의 남편일 거라고 주장해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