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쫀디기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울산에서만 파는 것 같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못봤다며 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흔히 '불량식품'으로 알려진 '쫀디기'를 후가공 처리한 음식으로 '쫀디기'에 라면스프를 섞어 튀긴 후 설탕을 뿌려 만든 것.
쫀득한 맛에 강렬한 중독성이 있다는 이 음식은 타 지역 사람들은 처음보는 생소한 모습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산 일부 지역에서도 판다"는 제보를 올리기도.
흔히 불량식품으로 알려진 '쫀디기'는 사실 불량식품이 아니다. 현재 국내에서 쫀디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남일제과'로 식약처의 성분 및 위생검사를 받는 허가된 식품업체의 제품이다.
한편, '쫀디기'는 남일식품에서 출시하는 제품명이고, '쫀드기'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상품명이나 현재는 이 쫀드기를 만드는 곳이 남일제과 한 곳 뿐이라 '쫀디기'로 불러도 상관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