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동창에게서 “연예인 되고 뜨니까 변했다”라는 멘션(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
박보검의 동창은 앞서 박보검에게 멘션을 보냈는데, 박보검의 답장이 늦자 이런 글을 보낸 것.
박보검은 즉시 동창에게“모르는 척이라니. 나 알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잘 지냈어? 근데, 우리 원래 연락 안 하고 지냈잖아”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당황한 동창은“졸업식 날 너 번호 물어본다는 게 깜빡해서 ㅋㅋㅋ 몸 건강히 잘 지내지?”라는 답장을 보냈다.
박보검은 “응 난 잘 지내고 있어.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감기 조심해!”라며 동창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보검의 답변이 센스가 넘친다며 "박보검이 아니라 동창이 변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