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시그널’에 카메오로 나서 조진웅과 함께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1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현주가 바쁜 스케줄을 쪼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극중 국회의원 장영철 역을 맡아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장영철은 이재한(조진웅 분)과 얽히는 인물로, 손현주는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며 40대부터 60대까지의 연기를 소화해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한편 손현주는 과거 ‘시그널’ 집필을 맡은 김은희 작가의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손현주의 활약이 담길 ‘시그널’ 7회는 12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