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US위클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암 리슨은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줄 것"이라며, "내가 그녀의 이름을 말한다면 아마 모두가 깜짝 놀랄 것이다. 그녀는 유명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의 깜짝 발언에 현지에서는 그의 연인이 다름아닌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뉴욕의 식당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목격담까지 나온 상황.
특히 리암 니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38살의 나이차를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과 사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