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멤버 김소혜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4회에서 원더걸스 '아이러니' 무대를 준비하던 김세정은 진도가 더딘 멤버 김소혜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극찬을 받았다.
본 무대 퍼포먼스 중 가사에서 실수한 김소혜를 잘 감싸고 노래, 춤, 표정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이 돋보였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
오늘 일등 진심으로 축하해! 다른 사람 챙기는 인성도 좋고 노래도 잘해 오늘 춤도 잘 췄다!! ", "갓세정 꼭 데뷔하자!" 등 응원 댓글이 2천개 가까이 달렸다.
방송 밖에서도 그의 인성을 알 수 있는데,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그에 대한 동창생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101 젤리피쉬 김세정 인성'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김세정이 과거 학창시절에 했던 교내 활동이나 지인들의 칭찬 글들이 주된 내용으로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같은 중학교 나왔었는데 그때부터 노래 잘해서 팬클럽만들고 다녔었어요ㅋㅋ 그리고 딱히 얼굴 바뀐거 같지도 않구요'라는 댓글은 김세정 양의 타고난 스타성을 알려주고 있다.
자신을 김세정 동창생, 후배라고 밝힌 누리꾼들은 김세정을 향해 하나같이 입을 모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김세정은 12일 방송된 '프도듀스 101' 그룹 배틀 평가에서 모든 연습생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1위에 올라섰다.
1위에 올라선 김세정은 "(1위는) 그만큼 부담감이 큰 자리다. 그래서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애매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1위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