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조카와 함께 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18일 밤 유병재의 페이스북에는 유병재와 조카의 사진이 올라왔다.
유병재의 조카는 무슨 일인지 잔뜩 찡그린 채 울고 있다.
유병재는 몸을 낮추고 조카의 손을 잡은 채 조카를 바라보고 있다.
유병재는 "얘기 좀 해. 면도하면 만나준댔잖아"라는 멘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사실 유병재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배우학교'에서 외모를 단정히 하기 위해 면도를 했다.
면도 후 삼촌을 알아보지 못했는지 우는 조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유병재는 지난 2012년부터 가끔씩 조카와 함께 한 일상을 유쾌하게 공개해 "유병재 조카 시리즈"라는 말까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