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역 군인들은 언제쯤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도소 밥과 군대 밥'을 비교한 사진이 논란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에 등장한 교도소 밥은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가득하다.
재료도 신선한 것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영양사의 정성이 드러난다.
반대로 군대 밥은 양만 많을 뿐 성의를 하나도 느낄 수 없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국군 장병들이 범죄자들보다 못한 밥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한창 좋은 20대에 나라 지킨다고 힘쓴 장병들이 전과자보다 못하냐"며 이를 비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정작 신경써야 할 곳을 뒤로 하고 범죄자의 인권 챙기는 일에 정성이다'라는 분노에 이 사진을 공유하며 화제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