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은 23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태도 논란과 관련된 사과를 직접 전했다.
장현승은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장현승에 이어 소속사 측도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지난 23일 큐브엔터테이먼트는 공식 SNS에 태도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 CUBE ENTERTAINMENT (@cubeunited) 2016년 2월 23일앞서 22일 비스트의 팬이라는 한 네티즌은 장현승이 비스트 활동과 팬 행사에서 불성실했다며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했다.
많은 팬들이 그의 태도에 대한 사과나 해명을 요구했지만, 장현승과 소속사 측은 23일 오후까지도 침묵하다 23일 저녁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