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춤을 추다가 여자친구를 직접 만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에는 '100% 실제상황 광화문에서 여자친구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소녀가 SNS에 올리기 위한 댄스 프로젝트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추고 있다.
잠시 후 그 소녀는 한 명의 친구와 함께 안무를 계속 이어갔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녀들을 향해 달려왔다.
갑자기 등장한 여자친구는 함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추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영상을 올린 소녀는 "알고보니 벤타고 이동 중에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추고 있는 우릴 보고 급 뛰어온거임"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여자친구 춤을 추다 실제로 여자친구를 만난 소녀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부럽다", "여자친구라 가능한 일이다"라며 소녀들과 여자친구에게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