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에서 박보검의 얼굴을 밀치는 류준열의 손버릇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SNS 사진으로 일베회원이라는 의심을 받아 억울함을 토로했던 류준열이 다시 손버릇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에서 류준열은 캠핑 중 훈훈한 분위기에서 웃으면서 박보검의 얼굴을 밀쳤다.
박보검도 장난을 받아들인다는 듯 웃음을 보였지만 얼굴이 밀쳐지면서 두 걸음이나 몸 전체가 밀려났다.
생각보다 강도 높은 장난에 일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이후 류준열은 다시 박보검에게 젖은 수영모를 던지는 장난을 걸었다. 또한 안재홍의 얼굴을 밀치기도 했다.
이러한 류준열의 손버릇에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팽팽하게 주고받는 중이다.
"일베 논란으로 류준열 잡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의심하냐. 류준열 정말 불쌍하다", "남자들끼리 으레 다 하는 장난일 뿐이다. 박보검, 안재홍도 아닌데 왜 나서서 지적이냐" 등 류준열을 두둔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카메라 앞인데 심했다", "카메라 앞인데 박보검, 안재홍이 싫은 티를 확 낼 수 있었겠나" "류준열이 하면 다 착한거냐. 시청자들이 보기 불편한다는데 시청자로서 비판도 하지 못하는 것이냐" 등 반대편 의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