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배우 두 영역 모두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아버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의 아버지인 '배완영' 씨는 '태권도'계에서 알아주는 인물이었다. 배완영 씨는 수많은 국가대표들을 배출한 용인대 83학번으로 현재 태권도 6단이다.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단장을 맡은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배완영 씨는 단장으로 선임된 당시 배탈이 나 심한 복통을 앓으면서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이끈 바 있다.
현재 '수지'의 다른 가족들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배완영 씨는 서울에서 태권도장 운영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