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지구의 눈'이라고 불리는 자연 경관이 있다.
마치 '눈'처럼 생겨서'지구의 눈'이라고 불리는 이 자연 경관은 '리차트 구조(Richart structure)'이다.
사하라 사막의 마우리타니아 지방에 위치해 있는 '리차트 구조'는 그 지름이 50Km나 될 정도로 거대해서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고, 우주선이 지구를 돌면서 촬영한 사진으로만 전체 형태를 볼 수 있다.
또한 '리차트 구조'의 거대한 크기는 우주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환할 때 위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리차트 구조의 형태가 '탑'의 '터'처럼 생겼다고하여 성경에 나오는 전설의 탑 '바벨탑'이 지어지던 '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리차트 구조의 생성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화산작용으로 생성 되었다"나 "운석 충돌로 인해 만들어졌다"라는 설들이 있지만 화산에 의해 생겨났다고 하기엔 분화구 흔적이 없고, 운석이 충돌해서 만들어졌다고 하기엔 '열'의 흔적이 없어 아직까지드 리차트 구조의 생성원인은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