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동원의 속옷 모델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강동원은 현란한 무늬의 '팬티'를 입고 '모델포스'를 뽐내고 있다.
또한 강동원의 옆에는 배우 '김민준'이 함께 팬티를 입고 서있어서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팬티만 입은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이 된 강동원은 모델 시절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섰을 정도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모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에 배우로 전업한 강동원은 마시 모델로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강동원의 데뷔 초 속옷 모델 시절 사진을 보고 "옛날 사진이라 그런지 풋풋하다", "얼굴이 팬티를 살렸다", "똑같은 팬티 사서 커플팬티 할거야"등의 반응을 남기며 강동원의 과거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